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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ehan paragliding school
작성자 JINIBEST(jinibest)
시간 2020-11-27 00:07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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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강산 비행 다녀왔습니다.
처음 하시는분만 있는 것이 아니라..
중급자 / 상급자도 교육중에 있습니다.
아래 비행중인 분들은..
P3취득 후 P4 교육중이신분도 있고..
P4 취득후 전문조정서 P5 교육중이신 분도 있습니다.
중장거리 교육을 받고 있는 분도 계시죠..
텐덤 교육 비행 중이신 분들도 계십니다.
평일이지만..
너무 재밌었는데... ^^
한서진님은 화요일부터 있었고..
저는 출장갔다가.. 다음날 바로 경각산으로...
김성관님은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.. 왔구요.. (내일도 비행한다네요... ^^)
결론은 정말 비행하기 재밌었습니다.
그냥 사면 타고 다녀도 온종일 비행하겠더라구요...
아침에 속속 자차로 도착들했구요...
아침부터 새로운 스쿨 장비(빔프로젝터가 무척 밝죠 ^^)가지고..
임팀장님이 지형 설명을 들었습니다.풍향 및 방향 설명지형 높이 설명주변 지형 지물 설명 (고압선 및 전기줄) 등....변함없이.. 설명을 30분 정도 하셨습니다.
개인장비 화물차로 이동...
착륙장에서 또다시 브리핑 하셨습니다.
주변 고도 처리 할 때 주의점착륙고도에 따른 비상 착륙장 설명구글 어스로 봤던 지형 지물 및 기타 등등...그리고...이륙장으로 이동합니다.
이륙장에 도착했습니다.
아담합니다.
이륙장 전경은 좋습니다.어느 이륙장이던.. 멋진 전경을 가지고 있죠...이륙장 고도가... 390m 정도 됩니다.높지는 않지만....바람은 열까지 섞이면 좀 강하게 들어 옵니다.
좌측이 이륙 방향이고.. 우측이 거의 절벽 수준...
이륙시 주의가 필요합니다.보기 보다.. 좀 불안할 수도..하지만.. 황강사님 지도하에 하시면 문제 없습니다.
성관님 개인 장비 준비중이구요...
서진님 도 개인 장비 준비중...
템덤 교육 받으시는 분입니다.
바람이 좀 쎄서... 기다리기로 했다가..옆에 예전 이륙장이 있어서.. 걸어서.. 3분 가니까..예전 이륙장이 좀 바람이 더 좋더라구요..여기서 모두 이륙했습니다.제가 더미로 이륙하다 보니 다른 사진이 없네요..
비행후 텐덤 교육 받으시는 분들이..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.
맛있게 잘먹었습니다.
구글어스로 본 경각산 모습입니다.
이륙장높이 = 390m (노란 화살표)착륙장 높이 = 150m (빨간 화살표)따라서 실고도가 240m 정도이지만...바람 및 열이 조금만 있어도.. 정말 온종일 두둥실 떠 다닐것 같습니다.특히.. 우측으로 사면 비행갔다가.. 좌측으로 '구이 호수' 까지 갔다오면...10km 이상은 됩니다.(흰색 화살표 = 사면 비행 경로..)온종일 사면 비행 하며 '왔다리' '갔다리' 해도 될 정도로... 정말 좋습니다.노란선 지역은 열이 있어서...여기에 들어가도 올라갑니다.오늘 같은 경우 최고 고도 1100m 정도는 된것 같습니다.그냥 사면 타고 다녀도.. 600m 정도로 다닐수도 있구요..혹시 경각산 가보지 못한 회원님 계시면..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.온종일 두둥실 떠 다니면서 비행할 수 있구요...앞으로 나와서.. 윙오버 연습하기도 좋습니다.구로에서 경각산 까지.. 약 230km 정도 되네요..생각보다 그렇게 멀진 않구요...일산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경각산 도착하는데.. 3시간 정도 걸렸다네요..출근길이 좀 막혀서...(김성관님 말씀입니다. ^^)이번 토/일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지만...혹시 평일이나.. 주말에 비행 가능하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.저도 주말에 또 가야겠습니다. ^^